웨드마이어사절단(Wedemeyer使節團)
웨드마이어사절단은 1947년 7월 9일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한국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파견한 사절단이다. 중국에서는 국공내전에서 국민당 정부가 열세에 놓이고, 한반도에서도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트루먼 대통령은 중국과 한국의 현지 진상조사를 위해 주중미군사령관이었던 웨드마이어를 대통령 특사로 삼아 파견하였다. 사절단은 미군정 당국자, 한국인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였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한국 정세를 담은 편지를 받았다. 그리고 그러한 자료에 기초한 웨드마이어 보고서가 트루먼 대통령에게 제출되었다.